대한민국 미래의 역사
2008.01.04 07:52
대한민국 미래의 역사
나는 역술가도 예언가도 아니다.
믿거나 말거나 앞으로 닥칠 대한민국 이상 징조인 천기누설 같은 것을 말하고 싶다. 요즘 세상을 듣기 좋게 말하는 ‘말세’라 하지만, 그것은 순리를 역행하는 결과이다.
세계지도 확 펴놓고 보면, 한국은 지리학적으로 꽃송이에 있는 암술이며, 사람으로 보면 간(肝) 과 머리(頭)이며, 뇌(腦)속에 박혀있는 안구에 해당한다.
그래서 한국은 세겨적으로 가장 우수한 민족이다. 앞으로 세계를 지배하는 것은 한국사람들이다.
그 징조는 전 세계 구석 구석에 한국사람들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중이다.
역대 정권으로 사 계절이 분명한 한국은 2002년 부터 가을철이다.
국토분단 후 한국 신화는 박정희 때부터 기적같은 경제 부흥이 전두환 노태우 까지는 군사 정권의 질풍노도로 발전하였다. 이 때는 계절로 보면 한 여름철의 성장기였다.
그리고 김영삼은 불타는 여름이 끝나는 시기로 가을을 맞는 환절기 징후가 있어서 김대중이 가을에 있을 성숙한 결실로 맞아들였다.
그리고 노무현이 들어서면서 가을이란 계절을 이상 징후로 있는 환절기로 역행하였다. 지나온 역사는 거짓이 없다. 또한 앞으로 오는 역사도 거짓이 없다.
지나온 역사를 들여다 보면, 한국 사람이면 이 글로 토달지 않아도 다 알고 있는 상식에 하나다.
그러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17대 대선에는 제철(가을)로 찾아가는 것이 혹시나 하는 희망이 있는가 했더니 역시나로 끝나고 말았다.
분단된 한국은 통일이 가장 큰 숙원사업이다.
그러나 배고픈 시대에는 통일은 안중에도 없었지만, 지금은 배가 조금 부른 시대라 무엇보다도 국토통일을 해야하는 인물이 절실히 필요한 때다.
‘정감록’에 전하기는 한국의 통일을 이루는 사람은 ‘정’씨 성을 가진 사람이라고 했다. 그래서 통일의 물코를 뜬 사람은 정주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후보중에 ‘정’씨 성을 가진 사람도 하늘이 정한 인물이 아닌것인가. 하여튼 이상 징조는 경선할 때부터 전 국민이 최면이 걸렸는지 ‘노망’이 들었는지 배고파 질질대는 것이 분명한 박정희시대를 갈망한 것이다.
그래서 이명박을 세웠지만, 이건 박정희 경제부흥시대가 절대 아니다.
이명박 시대는 한마디로 결실을 거두는 풍년 가을에 땡볕을 내리쬐는 격이다.
청명한 가을에 무더운 여름 날씨가 계속 되었다면 무슨일이 일어나겠는가?
한마디로 썩어 가는 것이다 (부정부패). 악취가 진동하여 날파리 똥파리가 들끊는다.
이명박 시대를 노무현이 들어서면서 부터 준비된 일이다.
이명박 시대는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겠는가. 상상만 해도 끔직한 일.
이것은 분명한 천기누설로 나는 내 명줄에 올가미를 씌우고 있는 것이다.
한국사람은 ‘욱’하는 급한 성질이 뛰어나 무엇이든지 빨리 빨리 하는 근성이 잘 나타난다. 이 번 대선에도 물 불 가리지 않고 앞 뒤 분간 없이 급하긴 급한 상황을 보여준 결과였다. 수단과 방법도 앞뒤 가리지 않고 배만 부르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은 통일이 되면 저절로 배부른 나라다.
전 세계를 장악하는 힘을 가진 나라다. 그 걸 모르는 것 아닐 것이다.
아마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한국은 이번 대선에서 또 한번의 절호의 기회를 잃어 버렸다.
하지만 ‘정’씨 성을 가진 인물을 앞세워 국토 분단 통일을 이명박이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왜냐하면 정주영이가 이미 길 닦아 놓은 길이었으니까.
그렇지만 순리는 아니다.
계절은 절대 역행하지 않는다. 봄이 왔으면 여름이 온다. 여름이 지나면 가을이 온다.
한국은 계절로 보면 가을이다. 그런데 여름으로 역행하는 이명박을 세웠다.
이번 한국의 대선은 진짜 가을맞이로는 정동영이였다.
그리고 가을의 결실인 수확은 통일이다.
통일이 되면 겨울로 접어들어 북한 출신 인물이 대통령이 된다.
이렇게 계절의 순리대로 봄이되면 강원도 출신 인물, 여름에는 경상도 출신 인물, 가을은 전라도 출신 인물이라고 한다. (참고로 충청. 경기. 황해도는 계절 사이에 환절기라 한다)
한국은 제일 급한 것 통일이 최우선이다. 통일만 되면 전 세계에 흩어진 한국 사람까지도 만사형통이다. 머지않아 전 세계를 다스리는 민족이기 때문이다.
확실한 것은 가을에 수확은 통일이다.
이것이 한국 대 역사의 순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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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일요일/알래스카 서용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