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hillips Collection

2008.01.10 12:30

이 상옥 조회 수:204



The Phillips Collection  


벌써 작년 3월이였으니까,
일년이 다 돼가는 군요.
그때
나는 내 사랑하는 누님과
작은 형님이 사시는 워싱턴 디씨 근교인 알링턴 버지나아를 방문 중이 였어요.
이유는
다발성 골수 종양이란 암으로 투병중이신
작은 아주머니가
갑자기 의식을 잃으셔서
불야 불야 정신없이 비행기표를 구해 간거 였지요.
도착하여 보니
다행히
작은 아주머니는 병원에서 퇴원하여
부끄러운 미소를 지으며 우리를 맞이해 줬어요.
이유야 어찌 됐든,
아주머니의 미소를 보게 되여
누님과 나는 한시름 놓고
밤을 세워 아주머니와 긴 긴 이야기를 나누다가 잠이 들었죠.

월요일 아침 비행기로 시카고에 귀환하게 되여 이른 봄이긴 하지만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아주머니와 집안에서 이야기만 하기도 그렇고 했는데
아주머니가 오늘 ( 토요일 ) 날씨도 푸근하다니까
이근처 한바퀴 돌고 오라며 내등을 떠미셨어요.
이미 여러차례 이곳의 볼만한 곳은 다 다녀와서
얼른 밖에 나가 워싱턴 포스트지를 사다가
그중 문화와 연예면을 들쳐보다
바로 저 필립스 콜랙션의 기사를 읽고 누님과 오랜만에 데이트를 했답니다.

작은 형님이
우리를 워싱턴 디씨 중심가에 내려 주시고 떠나셨지요.
이른 봄, 하얀 백 목련이 봉오리를 막 내밀기 시작한때
나는 누님의 팔장을 끼고
오랜만에 그 옛날처럼 워싱턴 디씨의 번화가를 걸었답니다.
아직도 봄 바람치고는 서늘한 바람이 누님의 머리를 날렸지만,
누님도 행복해 보였어요.
우리는 얼마 걷지않아 그곳에 도착 했답니다.

America,s First Museum of Modern Art라는 간판이 걸려 있었지요.
워신턴 디씨는
한마디로 역사의 현장을 오랜 동안 그대로 잘 보전하는 관계로
그곳 역시 산뜻하고 말끔한 새 건물은 아니였고
오래된 옛건물에 현대적인 시설을 부착하여
좁은 통로라던가
이층 아래 층을 오르내려야 하고
불편하기가 이를데 없는 곳이드군요.
그날은
Milton Avery란 미국의 근대 화가의 작품전이였어요.
오늘 이야기는 밀톤의 작품에 대한 나의 느낌이 아니고
예술을 사랑하는 예술인과 그들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답니다.
그러니까 밀톤이 아주 무명시절,
당시 유명한 음악인으로 루이 카프만이란 사람이 있었답디다.
그는 부인 아넷트와 ( 모두 독일계열의 미국인이 였는가봐요. )
우연히 저 밀톤의 작품을 감상할 기회가 생겼대요.
그들은 밀톤을 좋아하기 시작하여
그 무명 작가의 작품을 고가로 매입하기 시작햇죠.
이제 밀톤은
서서히 경제적인 여유를 갖기 시작하며
저 멋진 친구 카프만 부부를 사귀기 시작했답니다.
그렇죠,
카프만을 통해 밀톤이 인정받기 시작하고
밀톤은 그런 이유로 작품에만 온 정신을 쏟을수 있어
어쩌면 더 자신의 멋진 여유를 소지한 자신의 영혼을 담은 작품들을 그렸을 거예요.

훌륭한 작가를 발견하여
먼가 자신을 사랑해준 사회에 보답하려한 카프만은
정말 훌륭한 예술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거금을 들여 수집한 저 밀톤의 작품들을
또 다시 더 많은 사람들이
저 밀톤을 사랑하는 팬이 되길 바라며
모두 사회에 기증했고요.
인간은 이 세상에 살면서
자신의 모든것을 받쳐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사랑해줄 때,
그 사랑을 받은 사람도 자신을 그렇게 사랑해준 사람을 위해
어쩌면 목숨까지 내 놓을 수 있는 것이 우리 인간아니겠어요 ?

나는 가끔 우리 동포 사회를 생각 했답니다.
과연 아무런 조건 없이 자신을 사랑해준 이 사회에 뭔가
보람된 일을 하려는 열정을 가지고 사시는 많은 동포들 말이지요.
그러나 사람들은 많은 경우 남들이 알아 주기만를 바라는
겉과 속이 다른 행동을해서 자신이 한 좋은 일에
먹물을 끼언기도 하잖아요.
만약에 저런 카프만같은 사람이 우리 동포 사회에서도 출현하여
멋진 일을 찾아 나선다면 말이죠.
그런일로 자신은 존경 받는 동포로 역사에 남을 것이고 그가 발견한 위대한 예술인도
그렇게 또 다른 멋진 예술인을 찾아 나선다는 전통을 만들텐데 !
그러면
정말 이 세상은 우리 코리언-아메리칸 때문에 얼마나 살기 좋은 세상이 될까 ?
그날,
나는 또
어느 훌륭한 인간의 살아간 족적을 음미하며
부끄러운 나 자신과
그 분들 맑고 깨끗한 영혼의 아름다움을
이세상에 알려야 될 의무감 비슷한걸 느꼈답니다.
그날 나는 그 곳에서
카프만을 닮은 또 다른 많은 분들이 기증한
유명한 대가들의
걸작품들을 누님과 오래 오래 감상하고
온 날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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