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 사람은 유령(?)
2008.01.10 05:06
이름없는 사람은 유령?
처음으로 자유 게시글 #532을 올렸다.
게시글의 내용을 가지고 보는 사람의 판단은 자유다.
그러나 이름없이 꼬리글을 달면서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만족하고자 하였을것이다.
자기 신분이 떳떳하지 못하여 익명으로 꼬리글을 다는것은
도깨비도 같은 정글에 맹수나 다름없다.
글에 대한 꼬리글을 보면 먹물께나 들어 있다고 과시 했는데
그 정도 실력이라면 무엇이 부족하여 익명으로 하였을까?
철저한 두 얼굴을 가지고 가정에서 직장에서는 점잖은 양반인데
누가 안보이는 곳에는 여우의 탈을 쓰고 먹이감을 찾아 사냥을 줄기고 있다.
사냥을 할려면 통통하게 살찐 놈으로 골라서
탈 없이 배부른 사냥감을 잘 물어야 한다.
나는 이번 게시글로 인하여 바람 한번 잘 타보았다.
넷상에서 누리꾼들이 퍼다가 나르는 사람이 많으니까 덕분에 힘들이지 않고
한국 전지역으로 바람을 타고 높이높이 떠오른 연이 되었다.
바람을 타다가 ‘나무’에 걸리기를 바라는 도깨비 장난을 고맙게 생각한다.
그 ‘나무’가 미주한국문인 싸이트 자유 게시판에 유령처럼 자리를 잡고있다.
그 ‘나무’는 무슨 나무일까?
키가 큰 포푸라나무, 솔나무, 참나무, 배나무, 감나무, 석류나무, 대추나무,
천년을 버티는 느티나무, 은행나무, 뽕나, 미류나무……이거ㄴ의…존재도.
몸살을 앓고 있는 '나무' 에 여러 도깨비가 드릭드릭 붙어있다.
익명으로 재주를 부리는 도깨비에게
‘시’한수로 진상하여 드린다.
모든 것이
당신을
이길 수 없고
당신을
이기지 않으며
당신을
이기고 싶지 않으리
그렇다고
끝난 것은 아니다.
알래스카에서
서용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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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자유 게시글 #532을 올렸다.
게시글의 내용을 가지고 보는 사람의 판단은 자유다.
그러나 이름없이 꼬리글을 달면서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만족하고자 하였을것이다.
자기 신분이 떳떳하지 못하여 익명으로 꼬리글을 다는것은
도깨비도 같은 정글에 맹수나 다름없다.
글에 대한 꼬리글을 보면 먹물께나 들어 있다고 과시 했는데
그 정도 실력이라면 무엇이 부족하여 익명으로 하였을까?
철저한 두 얼굴을 가지고 가정에서 직장에서는 점잖은 양반인데
누가 안보이는 곳에는 여우의 탈을 쓰고 먹이감을 찾아 사냥을 줄기고 있다.
사냥을 할려면 통통하게 살찐 놈으로 골라서
탈 없이 배부른 사냥감을 잘 물어야 한다.
나는 이번 게시글로 인하여 바람 한번 잘 타보았다.
넷상에서 누리꾼들이 퍼다가 나르는 사람이 많으니까 덕분에 힘들이지 않고
한국 전지역으로 바람을 타고 높이높이 떠오른 연이 되었다.
바람을 타다가 ‘나무’에 걸리기를 바라는 도깨비 장난을 고맙게 생각한다.
그 ‘나무’가 미주한국문인 싸이트 자유 게시판에 유령처럼 자리를 잡고있다.
그 ‘나무’는 무슨 나무일까?
키가 큰 포푸라나무, 솔나무, 참나무, 배나무, 감나무, 석류나무, 대추나무,
천년을 버티는 느티나무, 은행나무, 뽕나, 미류나무……이거ㄴ의…존재도.
몸살을 앓고 있는 '나무' 에 여러 도깨비가 드릭드릭 붙어있다.
익명으로 재주를 부리는 도깨비에게
‘시’한수로 진상하여 드린다.
모든 것이
당신을
이길 수 없고
당신을
이기지 않으며
당신을
이기고 싶지 않으리
그렇다고
끝난 것은 아니다.
알래스카에서
서용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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