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에 치매 예방법

2020.12.10 23:11

이장춘 조회 수: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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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에 치매 예방하는 비법


피부가 늙으면 주름이나 검버섯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지만 대뇌는 늙어 위축 될지라도

병원에서 검사를 받지 않는 한 육안으로 볼 수 없다.



그러나 우리가 직접 볼 수 없는 이런 부분이 오히려 더 중요하다.

연세가 들어 기억력이 떨어지는건 필연적이지 않다. 원인은 뇌 위축이다.



연세가 들면 옛 일이 잘 기억나지 않고 물건을 어디 놔두었는지 깜빡깜빡 하곤한다.

게다가 손과 발이 생각처럼 따라 주지 않고 걸음이나 행동이 느려지는 외에도 불면, 어지

러움 등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런 것들이정상적인 현상이라고 여기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장진형(张振馨) 북경협화의대 신경내과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다수 노인들이 늘 호소하는 기억력 감퇴, 이명,실명 그리고 손과 발이 전처럼 원활하지

못한 증세가 모두 생리적인 뇌 위축하고 연관되어 있다.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바로 혀를 움직이는 것이다.

일본 과학자의 연구결과, 혀를 자주 단련시키면 뇌와 안면 부위의 신경을 간접적으로 자극

함으로써 뇌위축을 줄이고 안면신경과 근육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과학자들은 인체 노화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뇌 위축에 있고 가장 뚜렷한 증세는

혀가 경직되고 표정이 굳어지는 것이라고 여겼다.



일본 과학자들이 지원자 8천명을 2조로 나누어 한조는 아침,저녁으로 혀 운동을 하게 했

고 다른 한조는 특별히 운동을하지 않게했다.



6개월 후,

※혀 운동을 한 팀은 그렇지 않은 팀보다 뇌세포가 뚜렷하게 활성화 되어 있는데다 문제

처리 반응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과학자들은 뇌위축을 지연시키는 식이요법 이외의 방법을 발견

했다면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혀를 운동시키면 뇌세포를 활성화 해 뇌위축을 방지할 수 있

다고 건의했다.



혀를 운동시키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1.혀를 밖으로 내민다.

혀끝에 잡아늘이는 감각이 있을 때까지 혀끝을 최대한 밖으로 내밀었다가 다시 입 안쪽으

로 당겨 말아주는것을 이렇게 10번 반복한다.

2.혀를 돌린다.

혀를 입안에서 천천히 최대한 크게, 순시침 방향으로10번 돌렸다가 다시 역시침 방향으로

10번 돌린다.

3.혀끝으로 이를 누른다.

혀끝으로 입천장을 10초간 눌렀다가 윗이와 아랫이의 바깥쪽, 아랫이의 안쪽을 10초간

누른다.

​ 혀 운동은 시간에 구애없이 아침, 점심, 저녁 모두 할 수있다. 보편적으로 아침과 저녁 각

각 한번씩 하는 것을 권장한다.



대뇌는 인체의 사령부로, 대뇌가 원활하고 위축되지 않아야 여러 기관과 생리기능이 정상

적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이는 최신 과학연구 성과이자 확실한 연구와 데이터를 통해 증명된 사실이다.

특별히 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효과를 볼수 있는 정신과 육체 건강을 위하고 또한 뇌세포

활성화를 위해 안전한 방법 이라하니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노년을 청년처럼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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