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

2009.11.24 12:37

박정순 조회 수:50

이 슬 잔디들이 초롱초롱한 눈매 꽃으로 매달고 보듬고 잤다 따사로운 숨결 뒤척인 꿈결 풀잎 끝에서 반짝이는 눈동자 사랑으로 보듬고 잤다 그리움의 눈물 보듬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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