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을 줍다

2008.01.21 04:34

성영라 조회 수:4

산타모니카 셀비 3500번지에
마주보며 사는 은행나무 두 그루

아무도 몰랐네
보이지 않는 집
그들 사이에 지어진

눈빛으로
끓어오르는 침묵으로
닿을 수 없는 그리움으로 채워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9 산골의 봄 정용진 2005.02.20 12
518 정용진 2005.02.20 9
517 Exit to Hoover 천일칠 2005.02.19 26
516 부토(腐土) 김영교 2006.01.19 75
515 Loneliness 정문선 2006.03.16 31
514 주제 파악 오영근 2008.01.21 5
» 은행을 줍다 성영라 2008.01.21 4
512 미친 여자 G嬉(꽁트) 조정희 2008.01.21 12
511 프리웨이 하늘에 피는 노을 김영강 2005.02.18 63
510 당신의 향기 그리워 권태성 2005.02.17 29
509 눈동자 윤석훈 2005.02.17 14
508 첫날 밤 오영근 2005.09.30 72
507 주는 손 받는 손 김병규 2005.02.16 40
506 꽃 / 종파 이기윤 이기윤 2005.02.27 15
505 다시 태어나고 싶다 권태성 2005.02.15 74
504 나 갖은것 없어도 최석봉 2005.02.15 133
503 침묵 홍인숙(그레이스) 2005.02.14 10
502 약 한 봉지 장태숙 2005.02.14 259
501 위기의 문학, 어떻게 할 것인가 이승하 2005.02.14 329
500 소나무 권태성 2005.02.13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