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법
홍인숙(그레이스)
그리움을 잃은 건
슬픔이 아닌 것
까맣게 숨막히던
기다림에서
철없이 타오르던
원망의 늪에서
말갛게 피어나
내일을 밝히는 꽃송이로
이제는 평안히 추억할 때
완전한 사랑을 소유할 때
그리움을 보내고.
사랑법
홍인숙(그레이스)
그리움을 잃은 건
슬픔이 아닌 것
까맣게 숨막히던
기다림에서
철없이 타오르던
원망의 늪에서
말갛게 피어나
내일을 밝히는 꽃송이로
이제는 평안히 추억할 때
완전한 사랑을 소유할 때
그리움을 보내고.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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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 시 | 패시피카의 안개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9.14 | 6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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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 수필 |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명상'의 에피소드 | 홍인숙(그레이스) | 2005.11.02 | 1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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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 시 | 화관무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9.02 | 513 |
162 | 시 | 오늘, 구월 첫날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9.02 | 547 |
161 | 시 | 와이키키에서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9.02 | 498 |
160 | 시 | 사람과 사람 사이 | 그레이스 | 2010.09.18 | 1079 |
159 | 시 | 소용돌이 속에서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7.31 | 562 |
158 | 시 | 침묵이 필요했던 날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7.31 | 574 |
157 | 시 | 개나리꽃 | 그레이스 | 2005.05.09 | 735 |
156 | 시 | 길의 속삭임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5.10 | 675 |
155 | 시 | 목련꽃 약속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4.28 | 706 |
154 | 단상 | 마음 스침 : 가재미 - 문태준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4.04 | 1157 |
153 | 시와 에세이 | 침묵이 필요할 때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3.16 | 961 |
» | 시 | 사랑법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3.15 | 610 |
151 | 시 | 내일은 맑음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3.15 | 680 |
150 | 시와 에세이 | 존재함에 아름다움이여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3.16 | 945 |
149 | 가곡시 | 가고픈 길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3.11 | 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