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 석 줄 단상 - 적당한 거리 (072322) 
 
모든 관계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때 온전하다.
지붕을 받들고 있는 사원의 두 기둥처럼.
지나치게 가까워도 탈, 너무 멀어도 탈이다.  

 

적당한.jpg

           (사진 - 곽영택)

 

103. 석 줄 단상 - 성체 속의 예수님(072422) 
 
제대를 본다.
성체 속의 예수님, 그 예수님 속의 나.
사형수의 형틀이 거룩한 십자가로 변모한 나무의 미션도 함께 묵상한다.
 

성체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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