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 석 줄 단상 - 어찌 되었을까? (080522) 
 
해변가로 밀려 온 아기 상어가 바둥대고 있다.
“너 스스로 헤엄쳐 들어 가 봐!” 하고 교육적 훈시를 하고 지나간 동화 속 인물이 떠오른다.
메시아 신드롬이 있는 나, 빨리 구조대 불러 바닷속으로 넣어 주고 싶다.  
 

어찌 되었을까.jpg

(사진 : 유투브 동영상)

 

109. 석 줄 단상 - 새싹을 보는 기쁨(080622) 
 
풍선초 사랑 씨앗이 또 하나 싹을 틔웠다.
며칠 끙끙대고 누워 있는 사이 성큼 자랐다.
그런데, 똑 같은 조건 속에 있던 다섯 알 중 하나만 싹이 나온 건 무슨 연유일까.

 

새싹 1.jpg

새싹을 보는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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