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01 13:25
2017.10.02 01:58
2017.10.02 07:26
어느 분이 댓글을 올려 주시려나 오매불망 기다렸습니다.
오 작가님이 드디어 햇병아리의 맘을 알아채셨습니다.
이런 기분이군요.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10.02 16:44
" 먼 하늘엔 검은 구름 가득 산마루에 걸리고 가까이엔 회색 구름이 걸려 있는 사이로 잠깐씩 내미는 햇님이 웃고 있다. ..... " 한폭의 풍경화를 보듯 미국하늘이 보이네요. chorebecca님의 모습도 보이고요..
솔방울의 비밀 한가지 더 있습니다.
한 겨울에, 솔방울 틈새에 버터를 넣고 버터에 콩과 해바라기씨, 호박씨 등을 꽂은 다음 실로 나무가지에 매달아 놓으면
새들이 날아와 먹방 잔치를 연다고 합니다.
예전에 미국 솔방울이 어찌나 크고 탐나든지 시어머니와 잔뜩 주워서 차에 실었던 기억도 나구요... 추억에 젖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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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는 이탈리아어로 솔방울을 뜻한다고 한다."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