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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박의 문학서재

미미박


l         미미는 누구?

 

라이프 코치 미미는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17세까지 성장하여 미국에서 청년기를 보내고 지금은 중년에 이른  동포 1.5세이다. 어린시절 경제학 교수이신 아버지와 미술 교사이신 어머니께서 항상 가르치신 것은 ‘자신은 엄격하고 대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관대하게 배려하라’는 한국적인 미덕이었다. 학창 시절 전교수석과 학교 대표를 놓치지 않는 모범생의 교과서적 정의를 따랐으며(한국명: 김미환) 이러한 리더쉽과 성실함과 자기 절제의 힘은 지금까지도 미미의 큰 힘이 되고 있다.

    

1977년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와 코로나 델 마 고등학교를 거쳐 로스 아미고스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그 해 가을에 UCI에 입학하여 생물과학 학사를 수료하였다. 이때 미미는 미래 다른 사람을 돕는 의사가 되기를 꿈꾸며, 힘든 줄도 모르고 학업에 몰두했다.   졸업하던 해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면서 변호사인 남편과 함께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으로15년간 일해왔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돕는 의사’의 꿈을 포기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오히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게 갖게 되었고, 그들의 크고 작은 인생의 고통들과 문제들을 보면서 언제고 자신이 그들을 ‘법 이상’의 방법으로 돕겠다는 꿈을 다져왔다. 그래서 바쁘고 힘든 중에도 탈봇 신학교및 미 행동과학 대학원과정을 거치고, 페퍼다인 대학원 임상심리 석사를 받고, 삼천 시간이 넘는 Supervised Therapy를 해왔다.  뿐만 아니라 쎄라피스트를 위한 코칭대학원 코스를 수료 했으며 지금도 칼 융 대학원 꿈 분석 과정을 밟고 있다.  거의 극기에 가까울 만큼 힘든 과정이었지만 미미로 하여금 끝까지 그 일을 하게 한 것은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을 하겠다는 ‘꿈’이었다.

 

그러는 동안 가정에서는 한 남자의 아내로서, 지금은 연방판사의 꿈을 키우며 학업에 열중하는 큰 아들과, 아버지가 자신의 영웅이라고 믿는 둘째 아들을 키워내면서 여느 엄마들과 마찬가지로 사소한 갈등들로 엎치락 뒤치락 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몇 년 전 미미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했다.  급성 백혈병으로 골수 이식 시술을 받으며 생과 사의 갈림길에 놓이게 된 것이다. 이 일은 미미에게는 그냥 단지 고통스러운 불운만은 아니었다. 미미는 이 시기에 삶과 죽음을 동시에 보면서 삶의 의미를 더욱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미미는 결국 회복했고 인간에 대한 애정이 더욱 확고해졌다.  코치 미미는 자기 꿈을 이뤄온 사람이며, 누구보다도 뜨겁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이고, 가슴 속에는 못 말리는 끼와 에너지로 똘똘 뭉친 사람이다.  이제 미미는 오랜 동안의 꿈을 이루었다. 오랫동안 준비해오고 쌓아왔던 자신의 보물함을 열고 사람들의 행복과 인생의 성장을 위해 일하는 코칭의 천명을 감사하게 받아 들이면서 말이다.

http://coachmim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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