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9 22:44
▲사진: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創製)하신 것을 기념하는 10월9일 578돌 한글날 행사(광화문 광장) / 소니a7M3카메라, 소니 50mm 단렌즈 촬영
▲사진:국내 최대의 책방인 교보문고에서 '독서의 계절'인 가을 날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고 있다. 그럼에도 특히 공휴일이자 한글날인 9일 교보문고 매장은 매우 한산했다. 책방 이것저곳의 피사체(被寫體)를 카메라 렌즈에 포착했으나 책 코너에는 몇몇 독서인들의 한가한 모습만 클로즈업 될 뿐이었다. / 소니a7M3 카메라, 시그마 24-70 광각 줌 렌즈 촬영
▲사진:한글날인 10월9일 오후 4시 교보문고. 베스트 셀러 작품들을 진열한 책방 중앙 통로 모습. 이 시각 독서인들의 시선은 쇼펜하우어를 다룬 강용수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에 집중됐다 / 산문(散文)코너에는 '남한산성'등을 발간한 베스트 작가 김훈의 "허송세월"이 독서인들의 시선을 이끌었다 / 시(詩)코너에는 민족시인 윤동주와 그로데스크 리얼리즘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된 박명(薄命)시인 기형도의 시집이 독서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책방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두 시인의 시집은 여전히 독서인들에게 가장 많은 애독서로 팔리고 있다는 것이다. / 소니a7M3 카메라, 소니 50mm 단렌즈 촬영
이산해 글/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