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 광고 / 성백군
산속 오솔길
돌아보니
꼬불꼬불 아내가 따라온다
평생을 군말 없이
내 뒤만 따라온 아내가
고맙고 예뻐서 살짝 뽀뽀하는데
산이 놀라
새들이 하늘로 날아오르며
소문낸다고 소리소리 지른다
은근히 기대했는데
긴급 뉴스에도, 메인 뉴스에도,
라디오에도, T.V에도, 신문에도,
없다
거짓말하지 마
생색내지 말라고!
너 아니라도 나도 할 수 있어
이렇게, 독자들에게 광고할 수 있다
뽀뽀 광고 / 성백군
산속 오솔길
돌아보니
꼬불꼬불 아내가 따라온다
평생을 군말 없이
내 뒤만 따라온 아내가
고맙고 예뻐서 살짝 뽀뽀하는데
산이 놀라
새들이 하늘로 날아오르며
소문낸다고 소리소리 지른다
은근히 기대했는데
긴급 뉴스에도, 메인 뉴스에도,
라디오에도, T.V에도, 신문에도,
없다
거짓말하지 마
생색내지 말라고!
너 아니라도 나도 할 수 있어
이렇게, 독자들에게 광고할 수 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454 | 시 |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 강민경 | 2019.09.20 | 535 |
| 1453 | 시 | 계산대 앞에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9.19 | 439 |
| 1452 | 시 | 나그네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9.14 | 466 |
| 1451 | 시 | 바다의 눈 | 강민경 | 2019.08.30 | 550 |
| 1450 | 시 | C. S. ㄱ. ㄹ. 의 조화(調和)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8.19 | 606 |
| 1449 | 시 | 밑줄 짝 긋고 | 강민경 | 2019.08.17 | 692 |
| 1448 | 시 | 여름 낙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8.06 | 558 |
| 1447 | 시 | 청춘은 아직도 | 강민경 | 2019.08.06 | 479 |
| 1446 | 시 |
고백(5) /살고 싶기에
|
작은나무 | 2019.08.02 | 573 |
| » | 시 | 뽀뽀 광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7.31 | 536 |
| 1444 | 시 |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7.26 | 474 |
| 1443 | 시 | 하나에 대한 정의 | 강민경 | 2019.07.26 | 495 |
| 1442 | 시 | 대숲 위 하늘을 보며 2 | 강민경 | 2019.07.24 | 527 |
| 1441 | 시 | 파도 | 강민경 | 2019.07.23 | 767 |
| 1440 | 시 | 이상기온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7.23 | 688 |
| 1439 | 시 | 단풍 낙엽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19.07.16 | 699 |
| 1438 | 기타 | 곽상희7월서신-잎새 하나 | 미주문협 | 2019.07.16 | 1850 |
| 1437 | 시 | 비우면 죽는다고 | 강민경 | 2019.07.13 | 541 |
| 1436 | 시 |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7.10 | 636 |
| 1435 | 시 | 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7.09 | 5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