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2015.09.12 06:40

송하미인松下美人

조회 수 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송하미인松下美人
  
  오정방
  
  
  

*
수령樹齡을 알 수 없는
잘 생긴 고송古松아래

불혹不惑을 넘긴듯한
한 여인女人 서있네요

멋지다
한 폭幅의 그림
잘 어울리고 아름답네


*
참으로 운치韻致있는
튼실한 저 소나무

껍질은 투박하나
솔잎은 청청靑靑한데

미인은
사색思索에 젖어
입다문채로 말이없네

<2009. 2. 23>

  
  

⊙ 작품장르 : 현대시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3 현대시 골무 오정방 2015.09.12 64
712 현대시 농무濃霧 오정방 2015.09.12 74
» 현대시조 송하미인松下美人 오정방 2015.09.12 96
710 님의 선종善終 오정방 2015.09.12 61
709 수필 ‘앞에서 끌어 주고 뒤에서 밀며’… 오정방 2015.09.12 505
708 현대시 쥐와의 7일전쟁 오정방 2015.09.12 143
707 수필 ‘하이, 하부!’ 오정방 2015.09.12 170
706 이장시조 수구초심首丘初心 오정방 2015.09.12 55
705 신앙시 모세의 최후 오정방 2015.09.12 126
704 수필 아직도 찬 바람이… 오정방 2015.09.12 129
703 현대시 명처방名處方 오정방 2015.09.12 15
702 현대시 서설瑞雪 오정방 2015.09.12 79
701 위대한 미합중국美合衆國 오정방 2015.09.12 71
700 현대시 읽을 수 없는 e-mail 오정방 2015.09.10 64
699 축시 여생은 오직 예수로! 오정방 2015.09.10 83
698 현대시 신기루蜃氣樓 오정방 2015.09.10 70
697 현대시 마음의 불 오정방 2015.09.10 70
696 수필 이런 시도 있었네? 오정방 2015.09.10 103
695 가신 길 험하거든 오정방 2015.09.10 39
694 2009년초, 대한민국 국회 오정방 2015.09.10 70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0
어제:
8
전체:
193,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