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향한 기도
2009.12.23 17:28
정용진 장로
주님이 오심을 찬양합니다.
저희 죄인들이 주님 앞에
회개하는 모습으로 서서
마음을 드립니다
정성을 드립니다
땀을 드립니다.
주님이 오심을 환영 합니다.
첫눈이 소복이 싸인 뜨락에
벅찬 삶으로 해진 거짓의 옷을
모두 벗어 버리고
벗은 나무처럼
알몸으로 섰습니다.
이 가난한 심령과
추위에 떨고 있는 육신들 위에
생명의 양식과
따뜻한 의복을 내려 주옵소서.
주님이 오심을 경배합니다.
빛으로 오신 주님이시여
생명으로 오신 왕이시여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이시여.
첫 번째 크리스마스 때 처럼
하늘에는 영광이
땅에는 평화가 넘치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숙인 머리를 들기 전에
성령의 단비를 부어 주시고
사죄의 은총과
구원의 약속과
영생의 축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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