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2016.11.03 20:51

Chuck 조회 수:86


                 OUT  LOOK

 

1백 50만 팔로워의 멘토, ‘트위터 대통령’으로 불리우는 소설가 이외수(67세) 씨가 피소됐다.

 

이외수 씨의 아들을 낳아 혼자 길렀다는 오 모(56세) 여인이 지난달 14일 춘천지방법원에 친자 인지 및 양육비 청구소송을 냈고, 30일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온라인 공간에서 이외수 씨의 존재감이 막강한 만큼 뒷말은 더 무성하다. 진보 누리꾼들의 정신적 지주 중 1인인 그에게 이번 소송은 치명적이다. 무엇보다 인간성과 도덕성 면에서 신뢰 회복은 힘들어 보인다.

 

이외수씨를 비난하는 트위터 중 하나

 

혼외자 소송, 이외수 도덕성 집중성토

 

그간 이외수씨의 언행을 비난해 왔던 일부 보수층과, “종북과 진보는 닥치고 척결”을 외치는 일베·오유 등 인터넷 커뮤니티, 보수 성향의 SNS이용자들은 ‘인간 이외수’를 이 참에 완전히 보내버릴 작정인 듯 집중 성토하고 있다. 

 

일베의 한 유저는 이외수씨가 대마초 흡연으로 구속됐던 24년 전 신문기사를 찾아내(대단하다 정말), 당시 여관방에서 함께 있다 검거된 오 양과 오  여인이 동일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게시물은 31일 현재 ‘무한알티’라는 꼬리표를 달고 널리 퍼지고 있다.

 

 

오 씨, 24년 전 대마초 구속 당시 그때 그 여인?

 

빛 바랜 과거 신문기사를 보면 이외수 씨는 43세, 오모 양은 31세로 표기되어 있


 

1백 50만 팔로워의 멘토, ‘트위터 대통령’으로 불리우는 소설가 이외수(67세) 씨가 피소됐다.

 

이외수 씨의 아들을 낳아 혼자 길렀다는 오 모(56세) 여인이 지난달 14일 춘천지방법원에 친자 인지 및 양육비 청구소송을 냈고, 30일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온라인 공간에서 이외수 씨의 존재감이 막강한 만큼 뒷말은 더 무성하다. 진보 누리꾼들의 정신적 지주 중 1인인 그에게 이번 소송은 치명적이다. 무엇보다 인간성과 도덕성 면에서 신뢰 회복은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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