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설날 아침에.

2006.01.28 15:21

시야가 조회 수:182 추천:12

음성도 들려주고 문자도 보여주고 좋은데 데리고 가고 운전도 해주고... 그래도 밥은 내가 떠 먹을께 섣날에 시야 찾아오는 발길 고마워. 시어머님 찾아뵈었지 잔뜩 장보아서 서류정리도 해드리고 토요일 오후를 몽땅 드렸는데... 어제는 손자손녀 3명 보느라 허리가 휘고 전화도 없는 2세 며느리 둘 위로는 섬기고 아래로 대접못받는 손해보는 가운데 낀 할며느리 나 힘드는 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 쓰는 기쁨있어 사는게 즐거워 매일 기도예배 드릴 수 있는 성전 좋은 이웃 있어 너무 가까이 있어 더 할 수없는 은혜충만 감사충만. 샬롬

Il mio tesoro intanto (내 연인을 위해)
Ten. 프리츠 분덜리히


>3년의 공백이 얼른 메꾸어지지 않다가 이제야 돌아 온 것이 실감나게 다가 온다는 작은 시야. >설날 아침에 올리는 막내의 세배 받으세요. >무엇 보다도 건강하시기를 제 기도의 윗자리에 두겠습니다. >삶의 길, 한 박자 늦추어서 쉬엄쉬엄 걸어 가소서. >너무 숨가쁘게 달려가시지 말고. >언제나 따뜻한 눈빛으로 지켜 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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