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단풍 / 성백군단
낙엽 중에
단풍 든 잎 하나 주워
들여다본다.
참 곱다
나 같은 속인도
닮고 싶은 그 깊은 속내
꽃은 좋지만, 낙화는 지저분한데, 너는
이승에서나 저승에서나 한결같구나
꽃 피우고, 열매 맺고
급할 게 없다는 느긋한 삶이
내 조급한 마음에 대못을 박는구나
책갈피 속에 모셔다 놓고
이리저리 살펴본다
이제라도 내 노년, 단풍 들 수 있을까
마음에다 덧셈뺄셈해본다.
낙엽 단풍 / 성백군단
낙엽 중에
단풍 든 잎 하나 주워
들여다본다.
참 곱다
나 같은 속인도
닮고 싶은 그 깊은 속내
꽃은 좋지만, 낙화는 지저분한데, 너는
이승에서나 저승에서나 한결같구나
꽃 피우고, 열매 맺고
급할 게 없다는 느긋한 삶이
내 조급한 마음에 대못을 박는구나
책갈피 속에 모셔다 놓고
이리저리 살펴본다
이제라도 내 노년, 단풍 들 수 있을까
마음에다 덧셈뺄셈해본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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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4 | 시조 |
노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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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3 | 시조 |
가슴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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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2 | 시조 |
열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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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11 | 511 |
| 1811 | 시조 |
간간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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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0 | 시조 |
<제30회 나래시조문학상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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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09 | 855 |
| 1809 | 시조 |
묵정밭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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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09 | 560 |
| 1808 | 시조 |
고백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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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 -하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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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07 | 4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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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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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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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3 | 시조 |
물음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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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懷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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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1 | 시조 |
너에게 기대어 한여름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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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0 | 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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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30 | 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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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 내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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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29 | 515 |
| 1796 | 시조 |
덫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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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28 | 584 |
| 1795 | 시조 |
시린 등짝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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