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찬송가 공회 신작 찬송가 발표회


LA=CBS 조명환 특파원


미주 찬송가 공회(회장 백경환)가 주최하는 제1회 신작 찬송가 발표회가 오는 7월 20일(주일) 저녁 7시에 벨 훌라워에 있는 가나안 교회(17200 Clark Ave, Belflower, CA)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발표되는 21곡의 신작 찬송가는 미국에서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믿음 있는 시인들이 작시하고 LA에서 이민 생활을 하고 있는 9명의 작곡가들이 작곡한 '이민자들의 찬송'이다.

이민자의 삶속에서 얻어지는 신앙 간증들이 가사와 선율 속에 흐르고 있는 아름다운 찬송들인 셈이다. 반병섭, 곽상희, 정용철, 최진호
오정방, 박동식, 최한선, 박재호 목사등이 작사하고 권길상, 지성심,
김순세, 이혜경, 전중재, 조성원, 이호준, 황현정, 백경환 목사가
작곡한 찬송가 21곡이 발표될 예정이다.

연주에는 소프라노 노혜숙, 바리톤 조덕희, KAM 코랄, 가나안 교회성가대, 남가주 경신코랄. 가나안중창단이 노래하며 반주는는 김은구 박은정씨가 맡는다. 문의전화 (213)210-3283(백경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