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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와 죄인의 친구
2016.12.22 14:16
세리와 죄인의 친구 (요한복음 15:10-17)
예수님은 죄인들의 친구입니다. 제아무리 큰 죄를 지었을지라도, 아무리 큰 허물이 있고, 과오와 잘못을 저질러 죽을 죄를 지었을지라도 주님 앞에 철저히 회개하는 자에게는 주님의 사랑이 넘치게 됩니다. 세상에 왔다가 간 성현들이 많아도 죄인의 친구가 된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만이 죄인의 친구로 도움을 주십니다.
노 전 대통령은 자기의 죄도 크지만 더 크신 능력의 하나님을 만났어야 했습니다. 그가 자비로우신 하나님을 알았다면 전적으로 하나님께 매달렸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천대받는 세리와 창녀를 두고 친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로 하여금 자기 죄를 깨닫고 회개하도록 깨우쳐 주셨습니다. 그들의 죄를 두둔하신 것이 아니라 그들의 친구가 되어주셨습니다. 눅19:10 말씀에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고 하십니다. 죄악 세상에 주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은 측량할 수 없는 은혜입니다.
예수님은 죄인의 친구이시며 슬픈 자의 친구이십니다. 예수님은 육체적으로나 심령으로 고통을 겪는 자, 슬픔을 당한 자를 외면하신 일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들을 친히 찾아 주셨습니다. “나의 친구라”는 말씀과 함께 위로하시고 병을 고쳐 주시고 가까이 해주셨습니다.
나사로가 죽었을 때 그 집의 슬픔은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 가정의 호주, 두 딸의 오빠인 가장이 죽었습니다. 이로 하여 큰 슬픔에 잠겼습니다. 그 때 주님께서는 나사로의 집에 가셔서 나사로를 살리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린 강도 중 회개한 한 사람을 용서하시고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고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그토록 어려운 고통을 받으면서도 죄인을 용서하신 주님의 사랑은 감히 측량할 수 없이 크고 놀랍습니다.
예수님은 사랑을 베푸는 자의 친구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로라”(본문 13-14, 17절)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랑을 베푸는 자를 결코 놓치지 않으십니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사랑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 속에 항상 사랑으로 살아계십니다. 그러면서 우리를 친구로 여기십니다. 예수님의 친구는 자기의 죄를 철저히 깨닫고 회개하는 자입니다. 괴로워서 우는 자입니다. 자기 목숨을 내놓고 사랑을 베푸는 자입니다. 주님은 이런 자들의 친구가 되시려고 이 땅에 오신 분입니다.
주님의 친구가 되신 분들은 성숙한 믿음의 성도입니다. 복된 삶을 사시는 분들이 되셨습니다. 회개와 애통과 사랑을 베푸시는 중에 주님은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손님이 아니라 다정한 친구로 우리의 손을 잡아주시는 분이 바로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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