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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2016.12.22 14:36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창세기 22:1-19
아브라함은 100세에 아들을 얻었습니다. 아들 이름이 이삭입니다. ‘이삭’이란 이름은 ‘웃음’이란 뜻입니다. 이렇게 귀한 아들을 가지고 있는 아브라함은 부러울 것이 없었습니다.
이삭이 17살 때 어느 날 갑자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이삭을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바칠 때 번제로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번제로 바치려면 장작불에 구워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죽습니다.
그래도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지 않았습니다. 순종하였습니다. 100세에 낳은 아들도 소중하지만 하나님은 더 소중한 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시험하시는 그 시험에 아브라함은 생명과 같이 귀한 아들을 바쳐 시험에 승리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분이시다”(롬4:17) 필요하여 부르실 때에는 이유를 댈 필요가 없습니다. 철저히 순종하야 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아무도 막을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나 이삭만 필요하신 분이 아닙니다. 필요한 사람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를 부르셨습니다. 그는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여 방주를 지은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들까지 바친 순종과 믿음의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모세는 기도와 희생의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부르셨습니다. 그는 갈멜 산의 용사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부르셨습니다. 다윗은 주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베드로를 부르셨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의 오른 팔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바울로 부르셨습니다. 바울은 주님을 위해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르심은 이것으로만 끝난 것이 아닙니다. 지금도 계속 부르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가 죄인이지만 우리를 부르시어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에 맞도록 쓰시면서 하나님나라 건설을 위해 일하도록 권면하십니다.
하나님께 부름 받은 자는 누구나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물입니다.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성령의 불에 태워져야 합니다. 이것은 바로 희생과 헌신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려면 희생과 헌신이 따릅니다.
하나님 앞에 희생과 헌신을 드려야 할 제물은 바로 나입니다. 내가 부름 받은 제물입니다. 모리아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불에 태워져야할 제물이 바로 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모두 다른 곳에서 제물을 찾으려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제물이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제물은 내가 죽고 남을 살리는 것이 제물입니다. 남 대신 내가 죽어야 제물입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피하다가 풍랑을 만났습니다. 풍랑 속에서 자기 자신이 제물임을 깨달았습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였습니다. 그를 붙들어 제물로 삼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올바른 제물이 되면 나와 내 가정, 교회와 사회, 나라가 평안해집니다. 제물이 없는 가정이나 교회, 사회나 국가는 시끄럽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제물 되신 덕분에 아직 살아있습니다. 우리 대신 주님께서 우리 죄의 짐을 져 주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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