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모임과 참석한 인원들. -
" 이모임은 여러분들이 골고루 불편 없이 정부의 혜택을 받아 누리기 위하여
오늘 모였으며 우리 자신들은 오늘 사과 나무를 하나 심읍니다.
물론 우리자신들이 꼭 사과를 따 먹을수 있다는 보장은 없지만
사과 나무가 있어야 사과를 따먹을수 있는것은 우리들의 꿈을
현실화 하는것 이기도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아니면 우리들 다음 사람들이라도 이 사과 나무때문에
사과를 따 먹을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 합시다.
또 궁극적으로는 여러분들이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우리 동포 사회에서 어른으로 대접 받으며 오래 오래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며
여생을 보내시게 하려는 것이 이모임의 목적이랍니다. "
나는 내 개인 호주머니를 털어 그분들의 간식을 준비하고
제일 먼저 비 시민권자를 파악한 결과 대략 1/3 정도가 아직까지 영주권자 였다.
물론 그분들 가운데는 비 영주권자도 계셨지만
나는 우리가 힘을모아 그런분들을 심적으로도 도와 드려야 한다는
사실을 모든 회원들에게 제차 당부를 드리고는 폐회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