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로드와 플럼그로브로드가 ㅜ만나는 곳에 세워진
샴버그시의 Korean Senior club 싸인. -
이거 이야기가 약간 다른 방향으로 가버리긴 했지만
각설하고 나는 우리 연장자 여러분들을 통해서라도
" 우리는 결코 그런 민족이 아니 랍니다. "라고 말하며
주류 백인들의 생각을 바꾸고 싶어 이렇게 자원봉사 할일을
찾아 나선 것이였다.
나는 우리회원들이 많이 거주하는 연장자 아파트가 소재한
샴버그시 팍 디스트릭에 들려 협조를 요청한 결과 담당 직원은
미소를 지으며 친절하게 모든 정보와 협조를 해줘
나는 아주 쉽게 할일을 찾을수가 있었다.
그리하여 8월 모임에 자원봉사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주중 어느때도 모일수 있는 인원 15명을 확보 했다.
나는 즉시 샴버그시에 연락한 결과
3 마일가량 되는 자전거 전용 도로 청소를 맡았고
9월15일 아침11시에 하기로 했으며 시에서는
경찰 순찰차 한대의 지원하에 우리들에게는 오랜지색 베스트와
오랜지 콘으로 길을 안전하게 통제 할것이란 약속을
해주면서 파킹랏이 없으니까 가능하면 교회용 뻐스로
한사람씩 한200 야드 간격으로 내려 놓은 다음 다시 되돌아
태워가면 될거라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 준다.
나는 잘알겠다. 말한후 전화를 끈었지만
우리교회에는 뻐스가 없어서 하는수 없이 근처의 장노교회
목사님을 찾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