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귀[-g-alstjstkfkd-j-]확신을 가지고 내 생애를 거는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여기까지 오기에는 많은 기도와 그 기도 속에 더욱 절실하게 깨달아지는 진실이 있었기에 생을 걸만한 약속과 이행이 있었으리라.
그러기에 문인귀 시인님의 문학생활은 멀리 있는 멋있는 일 때문에 떠드는 사랑보다 곁에 있는 작고 가까운 이웃의 일부터 먼저 생각하는 소박하고 강한 마음이 곁들어 있다.

문 시인은 항상 시를 쓰고자 하는 살람들에게 좋은 시를 쓰기 위해서는 좋은 관찰을, 사물을 올바로 보는 것이며 올바로 보기 위해서는 게으름 피우지 않는 것, 그것은 떠드는 것이 없이 침묵 속에서 참뜻을 찾는 것, 곧 마음에 옥토를 만드는 길이라 말 한다.

금년 만 70세, 고희의 젊은 나이에 제3집 <낮달> 이 출간되었다. 낮달은 언제나 우리에게 가장 밝은 밤을 비춰주고 있다.  아니 낮과 밤이 하나인 것을 말 해주고있다. 표지화 와 삽화를 직접 그리시며 그리 생각 했으리라. 낮달 위에 뿌리를 내리는 나무들, 깨닳음의 진실이 책장을 넘기기 전에 표지에서 말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