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희[-g-alstjstkfkd-j-]석정희 시인 한영시집
THE POEMS OF KOREAN & ENGLISH

“석정희 시인은 마치 구도자와도 같은 자세로 산수에 젖고 가파른 우리 삶을 관조하여 가정과 사회 그리고 나아가서 꿈의 세계를 향해서 바르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자신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ㅡ구인환 서울대 명예교수의 권두언에서ㅡ

석정희 시인의 첫 시집『문 앞에서』는 외로운 인간의 실존을 자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과거의 시간과 공간을 헤매다가 마침내 미래의 시간, 미래의 공간으로 비상하는 구원의 시학이다. 유년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에서 영원한 당신의 세계인 미래의 그 날을 기다리며 당신을 향한 소망으로 은총의 문을 열어 가는 그리움에서 기다림으로 승화되는 절절한 시학이다.
ㅡ“그리움과 기다림의 시학” 에서 ( 문학박사, 평론가 ) 홍문표ㅡ

시 <문 앞에서>의 내용은 극히 사색적인 내용들이 일상적 서정성으로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고,
힘겨운 생의 고통이나 이민 생활에 대한 깊은 고놔와 함께 미래의 꿈을 향해 다가가는 경건한
삶의 자세가 잘 나타나 있다.더욱이나 이러한 내용이 매우 사려가 깊고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극히 단아한 여성적인 어 법을 통해서 표현되고 있어서, 고통스럽고 힘든 현실적
삶의 세계가 극히 서정성으로 부두럽게 순화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이 처럼 언제나 읽어도
실증이 나지 않는 시, 그래서 잔잔한 늘 감동을 주는 시, 이러한 시가 결국 좋은 시라 할 수 있고,
이러한 시가 바로 생명이 긴 가치 있는 시 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ㅡ“바다 건너에서도 피는 모국어의 꽃” 중에서 (시인, 평론가 ) 박영호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