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갈한 목소리
2012.07.30 06:37

허둥 지둥 전화를 받고 나니, 주고 받은 말이 무언지 , 미안하고 송구 스러워 , 이렇게 대신 합니다.
맑고 밝은 목소리,도전하게 합니다. 살아 있음이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합니다
오늘도 살아 있음이 기적이라는 것을, 이멜로 자세하고 말씀을 하여 주시고 , 이멜도 보내 주시면 찾아들어가 보기도 하고 . 글도 써보내드리겠습니다
언제 돈 벌자고 글을 쓰나요. 그저 글이 좋아서 , 그것만큼 더 좋은 것이없기에 평생을 쓰고 있지요. 이민 생활에, 살기에 힘이 겨워, 아이들과 씨름 하느라고 그 시간들만 빼고는 쓰는 습관이 내 삶을 지탱해 주는 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내가 전화 하지 않고 홍영순님이 항상 먼저 찾아 주시니,내가 좀 모자란 부분이 많아요. 건강 하시고요. 사빈
# 이사진은 일리꼬이라는 열매인데 누가 이과일 주기에 먹고 앞마당에 심었더니 요렇게 예쁜 꽃이 피어 나고 열매를 맺는데, 맛이 깁은 산골에 으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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