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렘브란트 (Rembrant)

2011.07.09 03:33

강학희 조회 수:388 추천:4












명작 스캔들 10회 ·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 램브란트의 夜警 2011-03-19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 램브란트의 夜警
1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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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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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Joseph Karl Stieler(1781~1858),
Portrait Ludwig van Beethoven when composing the Missa Solemnis, 1820


- ‘엘리제를 위하여’는 엘리제를 위한 곡이 아니다?

- 베토벤의 피아노 곡 ‘엘리제를 위하여’의 진짜 주인공은?



아름다운 선율로 애잔한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베토벤의 ‘피아노 솔로를 위한 바가텔 A단조’.

이 곡은 우리에게 ‘엘리제를 위하여’란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엘리제를 위하여’는 사실 엘리제를 위한 곡이 아니라는데... 수많은 여인에게
연정을 품었던 베토벤.
그러나 그의 연인 중 엘리제란 여인은 단 한 명도 없었다.
학자들은 이 곡의 주인공이 ‘테레제 폰 말파티’라 추정한다.
베토벤이 이 곡을
작곡한 1810년, 당시 그는 ‘테레제’라는 여인에게 청혼을 할 정도로 그녀를 사랑
했는데...
그렇다면 과연 테레제가 ‘엘리제의 위하여’의 진짜 주인공이었을까?

베토벤의 음악 중 가장 널리 사랑받는 곡, ‘엘리제를 위하여’.
아름다운 이 곡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Bagatelle for Piano in A minor ‘Für Elise (For Elise)’, WoO 59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 엘리제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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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독신으로 살며 가슴속에 불멸의 연인을 품고 살았던 위대한 음악가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은
고전파 시대 때의 독일 작곡가입니다. 그의 피아노 소품 <엘리제를 위하여, Für Elise> woO.59
그의 나이 40살 되던 해 작곡된 귀엽고 사랑스러운 작품입니다.



이 곡은 멜로디가 경쾌하고 비교적 연주가 쉬워, 특히
어린이들이 즐겨 연주하는 깔끔하고 사랑스런 피아노
소품이다.
엘리제가 어떤 여성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
그의 자필악보엔 <테레제를 위하여, 1810년 4월 27일 L.V. 베토벤의 회상>이라고 쓰여있는 것으로 보아

“엘리제”는 “테레제(Therese)”를 뜻합니다.
그에게는
두 명의 테레제가 있었습니다. 한 명은 비룬스비크 백작의 딸 테레제,
그리고 또 한 사람은 당시 베토벤이 연정을 품고 잇던 17살의 여성인,
그의 주치의의 조카딸 테레제 말팟티(Therese Malfatti)! 
오늘날 이 곡의 주인공은 테레제 말팟티가 아닐까하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의 운명적 삶과 고귀한 음악
그리고 그의 연인들
(줄리에타, 테레제 비룬스비크, 테레제의 여동생 요제피네
비룬스비크, 테레제 말팟티, 안토니아 브렌타노)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여성에게
바치기 위한 곡이었던 만큼 열정과 재치가 뛰어난 작품이다.



테레제는 베토벤의 피아노 제자였는데 그는 한때 그녀와의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
하고 있었지만 성사되지는 않았지요.
테레제는 베토벤이 친하게 지내던 빈의 대지주의 딸로서 빈 사교계에 널리 알려진 대단한 미인이었답니다.
머리와 눈동자가 흑갈색인 명랑한 성격의 잘 웃는 아가씨였다고 합니다.
그는 틈만 있으면 테레제의 집을 방문했고 또 열렬한 사랑의 편지를 그녀에게 보냈답니다.
이때 베토벤은 40세,
테레제는 23세 아래로 아직 17세의 젊은 나이.
`엘리제를 위하여'는 그가
40세인 1810년 봄에 테레제에 대한 열렬한 애정으로 작곡되었다는 일화입니다.



평생을 통해 베토벤은  많은 여인들과 교류를 갖고 애정을 느꼈지만 끝내 그 어떤

여인과도 맺어질 수 없었는데, 그것은 음악가라는 신분상의 문제도 있었지만,

베토벤 스스로가 천성적으로 괴팍하고 고집이 세어 사교력이 결여된 채 자신을
안으로만 묶고 있었기 때문이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아름다운 소품
`엘리제를 위하여'의 음률은 사랑의 멜로디의 최고봉을 차지하는 깜찍한 名曲임에 틀림없습니다.






 
렘브란트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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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브란트 (Rembrandt, 1606~1669)의 ‘야경
(Night Watch)’, 1642

- 렘브란트의 ‘야경’은 야간순찰이 아니다?

- 그림 속 배경이 낮에서 밤으로 바뀌어버린 까닭은?


click the above image for Zoom!




The Company of Frans Banning Cocq and Willem van Ruytenburch, known as
the ‘Night Watch’




총 4미터의 거대한 그림, 그 속에 등장하는 34명의 늠름한 민병대원들.

빛을 이용해 각 인물의 역동성을 표현한 렘브란트의 <야간순찰>은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연상케 한다. 그런데 이 그림의 배경으로 알려진 ‘야간순찰’
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데...
바로 밤이 아닌 낮을 그린 작품이라는 것!
그동안 이 그림이 어둑한 밤을 그렸다는 것은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비밀의 실마리는 본격적인 그림 복원을 한 1946년 이후 드러났다는데...

복원 전문가들이 발견했던 낮이 밤이 되어버린 그림 속 비밀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기존의 질서정연한 형식을 파괴하고, 단체 초상화의 혁신을 일으킨 렘브란트의
<야간순찰>.
그림 속 배경이 바뀌어버린 놀라운 사연과 그 내막을 파헤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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