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목련규수께서
수집음 사이로 꽃잎을 열기시작했습니다.
할 말이 많은듯 속눈섭을 밑으로 내려 깔고 미동도 않더니
언제 치켜뜨나 조마조마 오그라드는 나의 기다림 뚫고
오늘 드디어
연한 안보라와 진한 겉보라의 조화
아주 보기에 아름답습니다.
자목련 그늘아래 차를 마시는 그 날을 위하여...
자목련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50 |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 김영교 | 2007.04.10 | 82 |
349 | 내적연결 (4/10, 2007) | 김영교 | 2007.04.10 | 77 |
348 | 우석군 5명에게 장기기증 | 김영교 | 2007.03.25 | 76 |
347 | 고고학자들의 카리스마를 클릭하라 | 김영교 | 2007.03.23 | 88 |
346 | 2007년 3월 권사회 3월 월례회 | 김영교 | 2007.03.23 | 237 |
345 | 성스러운 얼굴/조르즈 루오 | 김영교 | 2007.03.22 | 280 |
344 | Greetings | 김영교 | 2007.04.02 | 94 |
343 | 제인의 메르 | 김영교 | 2007.03.19 | 219 |
342 | 요엘목사님, 김영교입니다. | 김영교 | 2007.04.02 | 265 |
341 | 작은 부속품의 큰 역할 | 김영교 | 2007.03.18 | 226 |
340 |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이면 생각나는 ... | 김영교 | 2007.03.12 | 310 |
339 | 3목양 산상 기도원에서 / 미발표 | 김영교 | 2007.03.03 | 376 |
338 | 내 주를 가까이.... | 임효제 | 2007.03.02 | 123 |
337 | 기회가 다가와서 | 김영교 | 2007.02.23 | 92 |
336 | 때에 따라 숙일줄도... | 김영교 | 2007.02.23 | 113 |
335 | 2월의 꽃 | 김영교 | 2007.02.23 | 195 |
» | 입양 , 그 후 | 김영교 | 2007.02.23 | 126 |
333 | 자목련 나무의 소망 | 김영교 | 2007.02.23 | 229 |
332 | 포트랜드에서 온 편지 2/21/07 | 김영교 | 2007.02.12 | 165 |
331 | 나는 이렇게 살고 싶다 | 김영교 | 2007.02.09 | 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