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번은 묵념을 합니다
2017.08.29 06:08
지난번 현충일에 글로 컬럼을 쓰면서 올린 사진입니다.
혼이 되어 태평양을 바라보고 누워계시는 여러분들
(San Diego Pointloma 국립묘지)
꽃다운 나이에
알지도 못하는 먼 땅
작은 나라까지 찾아와
세계일차 이차대전
참옥한 전쟁이라는 이름으로,,,,,,
당시 아들 딸을 잃은 부모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대한민국은 지금 자유의 땅이 되어 여태 우리는 잘 살아 왔습니다.
한 때 잃어버렸던 나라를 지키며 찾으려고 고생 많으셨던
우리들 조상님과 부모님 덕분에 말입니다.
억울한 수많은 원혼들께 넋을 기리면서 마음으로 큰절 올립니다.
넋이라도 세계를 날고 고향집 드나들며
날마다 편히 잠드소서.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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