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2005.07.28 18:30
이른 새벽 일찍이
그 녹색 잎에 맑은 순정을
흘려 놓고는
그리움에
그리움 속에서
햇님의 얼굴만 기다린다
님 향한 일편단심
염장을 꿰뚫고 솟고솟아
바람의 사랑가 속에
살풋이 햇님따라
戀情을 토하거만
햇님은 無情하게도
그예 떠나려고만 한다
그 녹색 잎에 맑은 순정을
흘려 놓고는
그리움에
그리움 속에서
햇님의 얼굴만 기다린다
님 향한 일편단심
염장을 꿰뚫고 솟고솟아
바람의 사랑가 속에
살풋이 햇님따라
戀情을 토하거만
햇님은 無情하게도
그예 떠나려고만 한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4 | 타임머신을 타고(원두커피 갈다 문득) | 이철기 목사 | 2016.01.20 | 195 |
| 33 | 경숙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 미미 | 2015.08.15 | 42 |
| 32 | [손바닥소설] 그림자 | 백야/최광호 | 2010.04.15 | 429 |
| 31 | 사랑, 존경, 창작하며 건강하게 삽시다! | 이기윤 | 2009.05.07 | 635 |
| 30 | 냄새 | 백야/최광호 | 2009.03.09 | 518 |
| 29 | 자기 자신을 진실로 알자 /白野 최광호 | 박경숙 | 2008.04.14 | 714 |
| 28 | 민족의 유산 | 백야/최광호 | 2007.07.01 | 643 |
| 27 | 언론 | 백야/최광호 | 2007.07.01 | 719 |
| 26 | 역사 | 백야/최광호 | 2007.07.01 | 684 |
| 25 | [시]휴머니즘 | 백야/최광호 | 2007.03.25 | 680 |
| 24 | 두 손을 마주하여 그리움을 만든다 | 백야/최광호 | 2005.09.15 | 818 |
| 23 | 허수아비 | 江熙 | 2005.09.08 | 660 |
| » | 해바라기 | 백야/최광호 | 2005.07.28 | 736 |
| 21 | 희망 | 백야/최광호 | 2005.07.28 | 730 |
| 20 | 겨울비 | 송문헌 | 2005.07.06 | 796 |
| 19 |
계절과 함께하는 동심의 세계 - 백야/최광호 동시
| 백야/최광호 | 2005.05.10 | 961 |
| 18 | 가슴 뢴트겐 사진을 찍으며 | 송문헌 | 2005.03.11 | 868 |
| 17 |
[서법] 백두의 메아리
| 백야/최광호 | 2005.03.09 | 736 |
| 16 |
[서법] 박경숙 소설 세계
| 백야/최광호 | 2005.03.09 | 847 |
| 15 | 사랑의 반란 | 백야/최광호 | 2005.03.05 | 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