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01
어제:
1,425
전체:
2,265,687


2018.08.22 15:23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조회 수 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마디 듣고 싶어

 

                      박영숙영

 

 

물처럼 투명하고

흙처럼 꾸밈없고

아가의

배냇짓 웃음같이 순수한

그 말

한마디 듣고싶어

가슴을 비워 놓았습니다

 

소음처럼 부대끼는

말 말들

창밖에 눈 내리고 바람부는 날에는

어둠을 태우는 초의 눈물같이

따스한

그 말

한마디 듣고 싶어

가슴을 비워 놓았습니다

 

먹구름 하늘가린 사이, 사이로 보이는

별빛의 속 마음같이

사무치도록 눈물겨운

그 말

한마디 듣고싶어

가슴을 비워 놓았습니다

 

나눌수록 깊어가는 사랑같이

가슴에 심어지면

절망한 영혼에 희망이되고

빛이되어

갈증을 해소시키는 샘물처럼

보석같은 신비의 말

그리운

그 말

한마디 듣고싶어

가슴을 비워 놓았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28 가을 퇴고 / 성백군 new 하늘호수 2018.10.19 2
1327 사랑은 그런 것이다/강민경 강민경 2018.10.14 5
1326 가을 편지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0.11 4
1325 나무 뿌리를 보는데 강민경 2018.10.08 4
1324 가슴으로 찍은 사진 강민경 2018.10.01 4
1323 불편한 관계/강민경 강민경 2018.09.23 9
1322 가을에게/강민경 강민경 2018.09.23 4
1321 하늘처럼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9.23 2
1320 가을 묵상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9.15 5
1319 담쟁이 그녀/강민경 강민경 2018.09.11 4
1318 일상은 아름다워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8.30 6
1317 사랑은 미완성/강민경 강민경 2018.08.30 5
1316 공존이란?/강민경 강민경 2018.08.25 9
»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박영숙영 2018.08.22 4
1314 “혀”를 위한 기도 박영숙영 2018.08.19 5
1313 바람산에서/강민경 강민경 2018.08.14 5
1312 적폐청산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8.11 6
1311 구로 재래시장 골목길에/강민경 강민경 2018.08.03 10
1310 포스터 시(Foster City)에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7.30 3
1309 태풍의 눈/강민경 강민경 2018.07.26 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