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꽃 (견공시리즈 21)
이월란(09/09/03)
악의 꽃을 읽고 있는데
토비는
내 손에 들린 야광펜을 자꾸만 물어뜯는다
하고 많은 꽃 중에 하필
악의 꽃이냐고
빛으로 그은 행간마다
꽃 피는 소리
질긴 향 화수분 넘치라고
토비는 선하게 엎드려 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71 | 시 | 독종 | 이월란 | 2009.09.19 | 289 |
770 | 견공 시리즈 | 목방울(견공시리즈 30) | 이월란 | 2009.09.19 | 408 |
769 | 제3시집 | 목격자 | 이월란 | 2009.09.16 | 446 |
768 | 견공 시리즈 | 꽃의 알리바이(견공시리즈 29) | 이월란 | 2009.09.16 | 408 |
767 | 견공 시리즈 | 바람의 길 5(견공시리즈 28) | 이월란 | 2009.09.16 | 320 |
766 | 견공 시리즈 | 007 작전(견공시리즈 27) | 이월란 | 2009.09.16 | 305 |
765 | 견공 시리즈 | 비밀 2(견공시리즈 26) | 이월란 | 2009.09.16 | 298 |
764 | 견공 시리즈 | 이쁜 똥(견공시리즈 33) | 이월란 | 2009.09.29 | 496 |
763 | 견공 시리즈 | 쓰다듬기(견공시리즈 113) | 이월란 | 2011.12.14 | 294 |
762 | 제3시집 | 흐린 날의 프리웨이 | 이월란 | 2009.09.04 | 389 |
» | 견공 시리즈 | 악의 꽃(견공시리즈 21) | 이월란 | 2009.09.04 | 462 |
760 | 견공 시리즈 | 몸가축(견공시리즈 20) | 이월란 | 2009.09.04 | 397 |
759 | 시 | 시한부 | 이월란 | 2009.09.04 | 344 |
758 | 시 | 미련 | 이월란 | 2009.09.04 | 338 |
757 | 시 | 늪이어도 | 이월란 | 2009.09.04 | 370 |
756 | 수필 | 라스트 노트 | 이월란 | 2009.09.04 | 812 |
755 | 시 | 화석사냥 | 이월란 | 2009.09.12 | 343 |
754 | 수필 | 고양이에게 젖 먹이는 여자 1 | 이월란 | 2009.09.04 | 1761 |
753 | 시 | 겨울 갈치 | 이월란 | 2009.08.29 | 611 |
752 | 시 | 금치산녀 | 이월란 | 2009.08.29 | 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