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브,아내와 함께 -
지난 화요일,
미쉘과 잭 잔슨, 호주의 떠오르는 별 18살 박이 제이슨 데이와 함께 라운딩한
작년 챔피언인 샨 오헤어에게 프래스 캄퍼런스에서
내가 이렇게 물은 기억이 나는군.
" 헤이 샨 ! 14번 홀인가에서 보니
네 사람이 친 티-샷이 모두 그린 근체에다가 볼을 올려놔서
몇년후면 모두 이글하려 덤벼들텐데 어떻게 생각하니 ? "
이 친구 말이 자신도 티샷으로 그린에 올린적이 있다던데
사실 오늘도 그 홀에서 정말 티샷을 그린 깃대 바로 5핏트에 붙여 이글을 한 사람이
생겼더군 그래.
물론 내가 죽었다 깨여나도 너의 드라이버를 못 쫓아 가듯이
자네도 그런 짓 하기가 무척 어렵고 힘들것 같아서 말야.
결국 자네말처럼
나이먹으면 숏게임가지고 어떻게 해본다는 말이 프로나 아마추어나 비슷한것 같구먼 그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