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선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0
전체:
12,985

이달의 작가

나무야

2009.06.16 14:43

정문선 조회 수:1421 추천:283

나무야 정문선 매일 하나씩 죽여야 올라 갈 수 있는 이름 미美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죽이다 죽이다 탐욕이 번득이는 눈들뿐 나무야, 선한 나무야 하늘 만 구름 만 그리고 땅만 생각하는 나무야 맑은 공기 만들어 쉼을 나누던 너 잘려서도 하얀 피만 말릴 뿐 말이 없구나 늘 푸르던 나무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2 쌀벌레의 여행 정문선 2009.07.07 1627
111 잃어버린 반쪽 정문선 2009.06.16 1535
» 나무야 정문선 2009.06.16 1421
109 데스밸리의 바람 정문선 2009.06.02 1472
108 연 인 듯 구름 인 듯 정문선 2009.06.02 1443
107 오월의 계곡 정문선 2009.05.19 1448
106 사진 속 미소 정문선 2009.05.19 1005
105 성모의 밤을 맞이하며 정문선 2009.05.08 957
104 화원에서 정문선 2009.07.07 1442
103 꿈나무 하나 정문선 2009.04.07 1024
102 그림자를 보며 정문선 2009.03.24 959
101 모르네 정문선 2009.04.07 999
100 고통이 지나간 후에 정문선 2009.03.24 924
99 자카란타 나무아래서 정문선 2009.03.13 1062
98 세코야의 8월 정문선 2009.03.12 899
97 내 사랑하는 님은 정문선 2009.03.07 985
96 열매가 익을때 나는 떠난다 정문선 2008.07.18 1105
95 성모의 밤 정문선 2008.06.01 1115
94 에코 파크에 연꽃이 정문선 2008.05.08 1046
93 추억만이 고향이다 정문선 2008.04.23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