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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것이라
2016.12.22 12:59
너는 내 것이라 여호수아 3:1-13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까지 들어가기 위해서는 홍해를 먼저 건넌 후,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이 두 개의 강을 건너기까지에는 하나님께서 홍해를 갈라주심의 은혜와, 요단강을 건널 때의 법궤를 앞세우는 일과 성결해야 하는 백성들의 믿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했습니다. 홍해바다는 갈라진 물 사이로 건너가기만 하면 되는 일이었지만, 요단강을 건널 때는 홍해를 건널 때와는 전연 상황이 달랐습니다. 홍해를 건넌 후 40 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가나안을 차지하는 데는 믿음이 필요했습니다. 그들이 요단강을 건너야 할 당시는 헬몬산에 쌓인 눈이 녹아 흐르는 때였습니다. 그 물이 요단강에 가장 많이 넘치는 상황이었습니다. 넘치는 강물을 건너는데 필요한 장비도 없는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언약궤를 앞세우고 그 뒤를 따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라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의 생각을 따르지 말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라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를 지날 때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인도를 받았습니다. 그들이 광야에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인도를 받지 않았다면 광야를 지나기는 거의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요단강을 건너는 일도 법궤를 멘 제사장들의 뒤를 따라가야만 했습니다. “그리하면 너희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으리라” 이 말씀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신 하나님의 명령이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새날은 아직 우리가 한 번도 지나보지 못한 미지의 길입니다. 그러므로 매우 위험천만한 길이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면 안전하게 갈 수 있는 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널 때 법궤를 따른 것처럼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주님을 따르고 성령의 인도를 따르면 안전합니다.
요단을 건넌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들어섭니다. 이 땅은 거룩한 땅이며 하나님과의 약속의 땅, 축복의 땅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을 받는 백성으로서 성결해야 합니다. 본문 말씀 중에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 기사를 행하시라” 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성결한 개인이나 백성에게 내려주십니다.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해야 합니다. 회개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함께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수없이 경험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성결해야 합니다. 지은 죄를 회개하고 용서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성결케 하야 합니다. 우리 앞에 있는 새로운 삶은 언약의 땅 가나안과 같습니다. 거룩한 땅을 받는 백성들처럼 우리도 성결해야 합니다.
홍해는 갈라진 후에 건넜지만 요단강은 강물로 뛰어들어야 합니다. “너희가 요단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물속으로 뛰어들면 어찌하란 말씀입니까? 순종하기 어려운 명령이지만 13절 말씀에 “너희가 요단 물을 밟고 서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는 물이 끊어지고 쌓여 서리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물속으로 들어서면 요단강 물이 갈라진다는 말씀입니다. “밀고 나가라. 갈라질 줄 믿고 전진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들이 말씀대로 물속에 뛰어드니 물이 갈라졌습니다.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다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하리라”(사43:1). 이와 같이 믿고 나가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수1:9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수사학에서는 한 내용에 대해 네 번(이상) 강조하는 것을 완전강조라 한다. '두려움'-십자가상에서 소멸 골2:13-15, 요1 1: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예술가가 완벽하려면 스스로 자신을 피괴해야 하듯이 하나님의 것이 되는 순간 우리는 철저한 변화를 해야합니다.
군번을 받기 전의 입소자와 군번을 받은 후의 군인의 신분과 대우가 다르듯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 속하는 영광과 기쁨은 무한한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한번 택하신 영혼은 절대로 버리시지 않습니다. "너는 내 것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사50: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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