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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자연 보호 운동의 허실 !

2007.11.20 18:33

이 상옥 조회 수:838 추천:113

몇해전 한국일보미주판에는 아주 큼지막한 불쾌한 기사가 났었다.  
그내용을 소개하자면 대략이랬다.  
미국동부주 ( 아마 팬실베니아 같았다. ) 자연보호국이
" 불법 야생동물의 장기밀거래 "혐의로100여명을 검거했는데 그중 40여명이
한국계의 미국인들이란다.  
쉽게 이야기를 하자면 야생곰을 밀엽하여 웅담을 한국으로 밀수출을 한 조직을 함정수사로 일망타진 했다는 내용이였다.
웅담 하나에 싯가로 자그만치 3000불정도에 거래됐단다.  
이미 낌새를 알아차린 자연보호당국이 사냥꾼으로 가장하여 웅담구입에 눈의 불을 켜고
있는 한국계의 미국인에게 접근하여 웅담을 보여주자
한마디로 환장을 하며 달려드는
그들에게 사냥꾼으로 가장한 자연보호국수사관은 그사람들에게 분명히 이런 거래는
불법이란 말을 해줘도 막무가네 였단다.  

웅담의 임상실험 효과가 어떤지 난 잘 모르겠지만 ,
자칫하다간 한국사람들 보약용 웅담을 공급하려다가 미국곰들이
멸종을 하게 생겨  버린  일이니 이곳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곤두서고 말고 일 것이다.
하여간
몸에만 좋다하면 뭐든지 미신적으로 먹고 혼자보고 간직하며 남들에게 자랑하려고
이세상 모든 동식물을 함부로 결단내려는 국민의식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여기 주류 사람들에게도 들었을 것이다.


그래도 이제는 국민생산이 거의 선진국 수준 ( GDP 19600 달러 2002년 )이 되여
자생적으로 서서히 불기 시작하는 " 자연보호 운동 "은 한마디로 요즈음
미국의 흑인리듬을 죽어라 흉네 내며 듣던 방송국에서
오랜만에 바하를 듣는 기분처럼 내게는 신선한 소식이다.
자연보호란 이제 어느국가 하나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지구전체의 문제가 돼버려서
국제회의를 할 때마다 실행상 선진국과 계발도상국 사이에 이견이 많이 표출되는
복잡한 문제이긴 하나  이제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들이 시급히 해결해야
될 문제라는데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이미 뜻있는 과학자들조차 우리지구를 하나의 생명체로 보며
아마존열대림이 더이상 부라질
한나라에게만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고 중국의 공업화가 얼마나 한국과 일본의 공기를
오염시키는지 그동안 측정한 수치들이 말해주고 있을것이다.

이제는 아이를 하나 낳아 정성을 다하여 뭉텅돈을 들여가며 가외공부를 시키며 남에게
뒤져서는 않된다고 치맛바람을 날리고 또 사위를 마지해서는 열쇄를 세개정도를 손에
쥐여 줘야 어깨에 힘이 들어 간다는 한국 엄마들에게  
사랑하는 자식들이 세상이 오염되여 산소마스크를 쓰고 살아야 할 세상을 물려 줄 수는 절대 없을 것이란 뜻이다.  
  

나는 2002년 10월달에 고국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한마디로 " 내 놀던 옛동산 "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려 그 허무하고 쓸쓸한
기분을 달래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희망적인 사실은 숲과 나무가 무성했고 또 여행중에 달려본 고속도로를 보면 자연경관이나
고적이라든가 뭐 여러가지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을 볼수있었다.  

그러나 요즈음 신문에 흔히 회자되는 " 새 만금 " 이라든가 " 동강 " 그리고
경부고속 전철의 문제점으로 돈이 얼마를 더 들여야 할지 또 어쩌면 중단해야 할지도
모를 지경에 처한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 본다면  
정책입안자들의 환경에 대한무지에 그저 벙벙할 다름이고
또 한경보호론자들의 주장도 타당성이 부족하며 한마디로 죽기아니면 살기식으로
전쟁을 치르듯 덤비는 태도 역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요즈음 같이 전기를 많이 쓰면서 우리나라처럼 일년네 수량이 일정하지
못 한 나라에
" 원자력 발전소 "말고 또 다른 대안이 있는가 ?
그렇다면 원자력발전으로 생기는 방사성 찌꺼기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고
그걸 어느곳에  선가
보관을 해야 하는데 우리동네 는 죽어도 " 노 오오오오 "요 한다면
정부관리도 미치고 환장할 노릇 일 것이다.  
내말은 이렇게 서로의 견해차이가 커서 한쪽에서는 맑은강물을 유지하자며 모금을 하고
머리에 띠를 두르고는 오염업체나 개발계획에 이를 갈며 죽기 살기로 하루를 보낸다음
저녁은 가까운 곳에 있는 유명한 " 매운탕 집 "에서 소주를 곁들여 한잔한다면
문제는 아주 심각해 지는 것이다.

대대로 이강에서 잡은 고기로 매운탕를 만들어 판 식당은 강이 덜 오염되고 경쟁상대가

들어올 틈이 없어서 대신 싸워주는 이 환경운동가들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겠지만
여기 미국쪽의 시각으로 본다면 한마디로 아연 실색을 할 노릇이다.  
장기적으로 봐서 " 자연상태의 동식물과 민물고기 "상업화를 좌시하고 있으면
그 언젠가는 동식물의 씨가 마르게 되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미국의 법은 " 자연상태의 동식물과 민물고기 "를 잡아 절대 팔거나 살 수 없게
법에 명시가 돼 있다.  
물론 아직까지 몇몇 예외의 규정은 있지만 ( 예를 든다면 대대로 생업이 미시간호수에서
화잇피쉬를 잡아 팔아온 어부.  이런경우 이사람 아들은 전업을 해야 한다. )
내말은 본질적인 문제에 눈을 돌려야 한다는 말이였다.


자 이제 장황하게 늘어논 내말의 결론을 말 할 때가 왔다.  
한국의 자연보호운동가들은 하루속히 매운탕 허가를 더이상 발급하지 못하는 법을
제정하도록 국회의원들에게 로비를 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그이유를 많은 사람들이
이해 할 수 있도록 방송국이나 티비에 출연하여 설명 할 수도 있고  
그리고 뺏지를 제작하여 가슴에 다는 것도 한방법이 될 수 있겠다.  
물론 모금이 필요할텐데 지금이 아주 절호의 챈스 같아 보인다.  
올해는 선거철이긴 하지만 뒷돈으로 준 선거자금이 고약한 복통을 이르킨 판국이니
대기업에 찿아가 손을 내밀어도 돼겠다.
만약에 지원을 해주는 회사가 있다면 뜻을 같이하는 회원들에게 그회사를 열정적으로
광고를 해줘서 고마움을 표해도 될테고 !
방법적으로 여러가지가 있겠지만은 잘아시다 싶이 " 뭉치면 강하고 흣어지면 약하다 "
아주 의미가 큽디다.
생각이 같은 사람들끼리 힘을 합한다면 헐씬 더 조직적으로 뜻을 이룰 수 있을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딱 한마디 덧 붙이고 싶은 것은  
뱀탕이나 웅담같은 보약으로 건강을 지키려 하지 말고
정기적인 운동과 이웃에게 좋은 일을하여 느끼는 보람이 헐씬 더 우리들의 수명을
연장해 준다는 사실도 함께 퍼트리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