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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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 흘러갔습니다.

2006.05.20 04:00

김건일 조회 수:247 추천:25

2년이 흘러갔습니다.
잘 지내시는지
가족들은 어떠하신지
항상 궁금 하였지만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시골로 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조용하게
땅에서
무엇을 가꾸며 살고 싶습니다.
눈에 보이는 무엇을
만들고 싶습니다
눈에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