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05 00:21
Maria Elena / Los Indios Tabajaras
이 음악은 1932년 멕시코의 "로렌스 발세라타"가 작곡한 작품으로 작곡자 로렌스는 제12대 멕시코 대통령 폴데스 힐의 부인 "마리아 엘라나"에게 바쳤습니다.
1963년 브라질 출신의 기타 듀오" Los Indios Tabajaras"가 연주한 작품이 세계적으로 알려졌습니다. Los Indios Tabajaras 는 브라질 북부의 Cera 정글에 사는 Tabajara 인디언 족장의 아들 Mussapere 와 Herundy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정글에서 주워온 기타를 가지고 독학으로 기타를 연습하기 시작했고 결국 이런 계기로 기타를 배우게된 이들은 Rio De Janeiro로 진출하게 되고 그곳의 나이트클럽에서 자신들 부족의 folk song들을 연주하며 음악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1958년에는 마침내 그 유명한 "Maria Elena"를 발표하고 이 Single음반은 멕시코내에서 크게 Hit를 하게되고 그이후 몇년동안도 꾸준한 판매 실적을 보이게 되자 미국의 RCA사에서는 이 Hit Single의 미국내에서의 출반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 앨범은 순식간에 미국내에서도 엄청난 반응을 일으키게 되었고, 1963년 가을 Top 10내에 진입하였으며 세계적으로는 백만장 이상의 음반판매를 하였습니다.
국내에선 장국영 주연의 영화"아비정전"에 소개된 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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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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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암브라 궁전의 추억', ‘로망스' 등과 함께
저도 먼먼 옛적에 자주 기타 연주(?)를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오빠가 하모니카도 잘 불었고, 기타 연주에도 능숙하여서
그 곁에서 저도 자연스럽게 기타를 배우게 되었는데
삶에 허우적거리다보니 음감도 둔해지고 손도 무디어져서
언제부턴가 기타는 서재 한 구석 케이스 속에서
긴긴 세월 잠만 자고 있습니다.
추억이 서린 마리아 에레나, 다시 듣게 되어서 반갑고
곡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 되어서 더욱 기쁩니다.
건우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