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2 15:03
2015.08.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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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늘 제 가슴 중심에 안고 있습니다.
귀한 책이 도착하였다니 한동안 바쁘시겠어요.
제겐 언제라도 편한 시간에 보내주셔도 되니까
조금도 신경쓰시지 마세요.
선생님의 곁에서 시집 발송을 도와 드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선생님과 제가 좋아하는 모짜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삽입곡을 올려드립니다.
남정 (2006-08-16 01:06:07)
곧 연락하지요. 옆에서 도움 받은것이나
진배없이 행복합니다. 이순간 모짜르트에 미친
친구를 생각합니다. 방미중 산호세에서 뇌수술을 하고 코마에 2주, 시신이 금 주말에 서울로 돌아가는...
가슴이 저미어지는 헤프닝입니다.
너무 급작스럽고 너무 준비없이..
믿어지지 않는...
그레이스 아버지께 내 기도의 조그만 힘을 보태며
그레이스 (2006-08-16 01:12:33)
사람의 일은 한치 앞도 모른다더니
정말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여리신 남정 선생님께서 친구분의 일로
큰 충격을 받으셨을 것을 생각하니 염려가 되어요.
모쪼록 안정을 취하시기를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