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162
어제:
463
전체:
5,065,592

이달의 작가
2009.12.20 13:55

가변 방정식

조회 수 347 추천 수 2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변 방정식



이월란(09/12/17)



불변의 가슴으로도
특정한 몫을 향해 방향을 트는
항등식으로 마감된 하루
선택 없는 주관식은
무한대의 몫에 관대하지 않다
단답형으로 제출하기엔
지새운 밤들이 너무 서러워
옹졸해지는 나는
어떤 몫으로도 나누어지지 못해
언제나 불변의 몫이고 싶은 나는
다음 페이지에서도 여전히
당신으로 나누어지는
당신의 영원한 피제수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가변 방정식 이월란 2009.12.20 347
870 당신에게선 물 흐르는 소리가 나요 이월란 2009.12.20 471
869 코끼리를 사랑한 장님 이월란 2009.12.15 337
868 바람에 실려온 시 이월란 2009.12.15 427
867 길치 이월란 2009.12.15 296
866 詩 6 이월란 2009.12.15 296
865 詩 5 이월란 2009.12.15 279
864 간밤에 내린 눈 이월란 2009.12.15 332
863 마력 이월란 2009.12.09 308
862 제3시집 세컨드 랭귀지 이월란 2009.12.09 378
861 이월란 2009.12.09 358
860 하늘이 무거운 새 이월란 2009.12.09 419
859 Mr. 딜레마 이월란 2009.12.09 367
858 견공 시리즈 토비의 창(견공시리즈 51) 이월란 2009.12.09 346
857 견공 시리즈 UFO(견공시리즈 50) 이월란 2009.12.09 317
856 회명晦冥 걷기 2 이월란 2009.12.03 312
855 걱정인형 이월란 2009.12.03 362
854 길고양이 이월란 2009.12.03 404
853 거울 이월란 2009.12.03 337
852 병치레 이월란 2009.12.03 311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