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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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스름한 색깔이 뛴다

뛴다

사월의 담장, 골목, 도로, 마을, 언덕을 넘는다

나무야, 긂아, 하늘아

푸르다

만질 수 없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푸른별 2025.03.2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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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3 가을에는 하늘을 보고 / 성백군 하늘호수 2024.12.10 89
2292 만추와 잔추 사이에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24.12.03 83
2291 시조 담쟁이 일생 / 성백군 하늘호수 2024.11.26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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