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서영의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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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내 안의 먼 부분

2020.02.02 20:52

안서영 조회 수:103

안의 부분                                                                              

                                                                                       

 

돌아 다시오는  

헤지고 더러워진 신발

 

굳은  박히고

벗겨져도 아픔이 없는 지친

붉은 위로

하루가  가네

 

묻혀 피는 꽃에

눈길 주지 못하듯

주목받지 못하고 혼자 가는 아픈

가슴에서 멀리 있어 미처 헤아리지 못하는

안의 가장 부분

 

부은  발들 위에

부은

가만히  놓아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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