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길이 있습니다. 이 길은 아무나 가는 길이 아닙니다. 조영실 사모가 걷고 있는 호젖한 길입니다. 삶이 있고, 진리가 있고, 계시의 놀라운 근원을 만나는 아름다운 경지가 있고,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어우러져 피어 있습니다. 운문과 산문으로 농익은 진리의 말씀이 우리들 가슴을 따뜻이 적시고 있습니다. 세월의 미로를 건너가는 아주 밝고 고요한 길이기에 독자의 가슴마다 영적 하늘에 안기는 커다란 기쁨을 줄 것입니다.- 2006.11.15. 창조문학사 발행